황당한 범죄 계획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이 결국 관철되어 24일 내일부터 앞으로 30년 동안 바다에 버리겠다는 발상부터 황당한 일본의 범죄 계획은 결국 현실이 되었다.
이게 과학적으로 오류가 없다는 식이며 반대 여론은 비과학적이란 식으로 몰아 부치는 소리도 여럿 들린다.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과학으로 포장되었는데 지진과 쓰나미 사고를 예상하고 잘 대비하는 것은 미신인가 보다.
지금 일본의 자세는 30년 후도 장담할 수 없을 것 같다.
의미라고는 없을 것 같은 방사능 검사
수산 시장 근처를 지나다보면 꼼꼼하고 촘촘하게 검사하겠다는 현수막이 최근 자주 보인다.
검사 결과가 어떻게 나온 들 불신의 시대에서 그걸 누가 믿을까… 거의 검사 결과는 무검출, 이상없음일 것으로 예상하고 이는 아무 의미가 없을 것 같다.
오염수 방류를 주장한 중국이나 대만, 홍콩 쪽에서 전수 검사를 이전 부터 하고 있었으니 검출 기사가 나오지 않을까?
어떤 결과가 나오든 모든 수산물 유통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이전만큼 어업에 나설 의욕이 사실 많이 사라져서인가 오늘로서 조업에 나서지 않은 기간이 54일째이다.
그동안 한번씩 배에 가서 갑판 위 갤코트 칠도 하고 여러가지를 했지만 바다는 나가지 않았다.
이 정부를 택하고 지지했던 나보다 나이만 많은 주변의 어민들이 과연 어떻게 그들의 삶을 유지하고 나갈것인지 지켜보고 싶다.
예상보다 삼치 조업이 빠른 것 같은데 먹고 살아야 하니 만일 삼치 조업을 시작하게 된다면 어획한 삼치는 일본에 수출을 많이 하는 국제수산물도매시장이 있는 부산 감천 위판장에 전량 위판을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