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nuke the pacific
바다 위에서 하루 종일 살다시피 하며 작은 쓰레기도 행여나 바다에 빠질까봐 신경 쓰는데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 투기하겠다는 어처구니가 없는 방침을 결정한 일본 정부는 대체 무슨 속셈인걸까?
각 지자체에서 산업 폐수, 생활 오-폐수 방류 신고시 포상금을 지급한 지 이미 오래되었다.
끝판왕격인 방사능 오염수의 방류는 모든 산업 오, 폐수 배출 주체들에 면죄부를 주는 것이 아닐까 우려가 된다.
일본 정부가 유럽 방류 기준처럼 100bq 수준도 아니고 1500bq 을 기준으로 삼았다는 것에서 이미 자신들 주장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 아닐까…
찜찜한 기분이 드는 것을 우리 생활에 올리고 싶지 않다.
나는 바다에 계속 나가고 싶다.